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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해마다 지적되는 개선점을 찾아야 산다!
축재재단, 수익형 프로그램 개발 및 금산만의 독특한 축제 조성해야...
2019-10-09 오후 3:12:01 손광우 기자 mail kumsannews@naver.com


    이번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금산인삼국제굥역전에서도 지난해 70만 달러보다 7배가 넘는 510만 달러의 MOU체결과 7000여명이 넘는 폐막식의 인원 참여, 98만7000여명의 방문객 등 역대 최다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폐막식의 상황을 펼쳐보면 행사 운영을 위한 관계자들의 의자가 동이 났고 주무대 옆으로 모여 있는 사람, 주무대 뒤편 도로와 도로 너머에 운집해 있는 사람,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이 모여드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금산인삼축제를 위해 24억4000만원(21억5000만원+읍면지원2900만원)의 예산을 금산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축재재단에서 운영하는 방식의 인삼축제를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에서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총 30억여 원이 지출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군 관계자,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인건비를 따져봐야 한다.


    축재재단은 앞으로도 금산군에서 지속적인 지원(출연금)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수익사업을 시행하여 축제를 위한 출연금을 줄여보겠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민간 사회단체에서 재단에 보내지는 협찬금이나 기금은 한 푼도 없기 때문이며, 수익사업을 구상하면서 현재는 축제장의 입점비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금산인삼축제의 가장 큰 흠이라고 한다면 금산인삼축제장 내에서 금산군과 명도소송 중에 있는 한방스파 휴가 잡상인과의 계약으로 축제장내 잡상인이 진을 쳤다는 점이다. 4000만원에 계약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외에도 도비 5000만원의 예산으로 축제장 내 부스 20개의 요청을 하던 한우협회가 기존에는 인삼축제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구)우시장 자리에 장사를 하면서 200여대의 주차공간이 나오던 곳을 반이나 차지해 100대 이하로 줄어들게 해 주차난을 더 심하게 했다.


    이에 금산을 찾아 주차장을 찾아 축제장 인근을 3~4회 빙빙 돌던 방문객들에게 공분을 샀다. 몇 차례 금산을 찾은 방문객이 기존에 주차를 하던 장소에 주차를 하려다 주차장이 없자 불만을 터트린 것이다. "앞으로 못오겠다! 저렇게 공간이 있는데..."


    해마다 국제시장, 인삼쇼핑센터 등 단체들이 잡상인들에게 임대비를 챙기고 있으며, 수삼센터는 주차장에는 올해 금산 가수협회가 공연을 하고 포장마차가 들어섰다.


    이에 금산인삼축제의 수혜자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며, 실질적인 인삼의 생산자인 농민들이 한해의 노고를 풀고 민속과 문화를 즐기는 축제를 진행하던 1981년 금산문화원 주최 제1회 금산인삼축제를 상기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다수 및 단체의 힘의 논리에 밀려 인삼약초관계자들의 영리를 위한 산업형축제로 치우쳐 47개의 프로그램 중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다수이고 군민을 위한 프로그램을은 얼마 되지 않았다.


    이에 반해 축제의 주체인 인삼생산자인 농민들과 군민들이 즐길 프로그램이 적어 인삼축제를 20년 만에 나와봤다는 주민도 볼 수 있었다. 이는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10개 읍면 길놀이와 농악경연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또 해마다 축제를 위해 수억 원의 예산이 지출되는 천막의 경우 일부의 비가림 시설을 고정으로 설치해 예산의 낭비를 줄여야 한다는 여론도 도출되고 있다.


    또 축제재단에서 올해 특이하게 펼친 프로그램 중 농·특산물판매코너가 있지만 이곳에 실질적인 농민이 참여한 곳은 1군데 외에는 품목별농업인회, 농업경영인회 등3~4개의 단체가 운영을 했다. 이는 각 읍면별로 홍보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앞으로 농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를 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방문객들은 농민들이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선호하고 알선을 의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읍면 주민들이 조금의 부당한 처사가 있으면 인삼축제 보이콧을 운운하는 이상한 사고방식이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금산인삼축제의 주체는 군민이다. 올해부터는 행정에서의 축제운영에서 탈피해 재단에서 첫 번째 금산인삼축제를 진행했다. 


    이에 당초 인삼축제의 주체가 군민이듯 군민들이 즐거워야 방문객도 즐거운 것은 당연지사,  금산군민들이 즐기면서 경제적 이익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식의 군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치러야 하며, 주인의식 함양이 우선시 되는 산업형축제의 개선점을 찾아야 금산인삼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금산인삼축제의 개선점으로 “수익형 사업의 개발, 한방스파 휴 공간의 이용한 프로그램 운영, 체험 부스의 상설화, 퍼레이드의 강화 등의 사업구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삼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나 관계자들 군민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기록해 다음 39회 금산인삼축제의 개선점을 찾았으면 한다. 일반적인 주민 및 관계자들의 개선점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4억4000여만 원의 길놀이 농악 진행 지출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프로그램이 다변화되어야 한다.(해마다 문제시 되는 농악경연...)
    ●너무 현대화된 프로그램보다 금산만의 민속, 문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통인삼재배를 위한 체험이 있었으면 ...
    ●인삼관련 시장이나 단체에서 각설이, 식당의 임대는 자제하고 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리하도록 주차장으로 제공하거나 축제 관련 홍보를 해야한다.
    ●필수요원 빼놓고 전 직원이 축제장에 나와 진행을 하고 저녁에 업무추진을 하고 있어 진정한 축제재단의 금산인삼축제가 되어야 한다.
    ●금산축협, 국제시장, 인삼호텔, 수삼센터 등은 주차장이나 공간을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고 있거나 축제에 반하는 이기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인삼약초 관계자 및 사회단체 등은 축제를 위해 군민들이 내 놓는 협찬금이나 기금은 전무하다.
    ●축제장 동선 넓게는 잘 구성했지만 외부에서 내부의 상황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체험부스가 큰 도로가에 배치해 집객효과를 높였으면 좋겠다.
    ●축제장 인근 주차장을 3~4번 돌아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인삼축제 못 오겠다!
    ●예산도 절약하고 방문객이 쉬었다 갈 고정 비가림 시설도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수삼센터 택배처럼 제품을 포장할 때 금산인삼축제나 금산인삼에 대한 홍보물을 삽입해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인삼생산자인 농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고 믿을 수 있는 농민 위주의 인삼캐기를 늘렸으면... 언제부터인지 믿고 살 수 있는 인삼캐기를 찾는 외지 사람들이 줄었다.-체험만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적에...



    <저작권자©금산소식.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10-09 15: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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