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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인삼의 간기능 개선효과 최초 규명
인삼의 신기능성 추가로 국민건강 및 인삼산업 활성화 기대
2020-09-29 오후 1:02:22 김인대 기자 mail kumsannews@naver.com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전경.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가 인삼의 신기능성 간기능 개선효과를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효능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소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삼의 기능성 추가된 원료를 신청함으로써 위축되어가는 인삼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입증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2015년 8월부터 2020년 12월 까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주관연구 책임자 표미경 박사)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수주한 'Global 전임상을 통한 고려인삼의 효능 구명 및 현지 시판 가능한 제품개발'을 통해 이루어졌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인삼은 중국의 의학고서에서 상품약으로 분류돼 “오장을 보호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눈을 밝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래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대에 들어 인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식약처에서는 인삼(백삼)과 홍삼을 구분하여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백삼은 면역증진, 피로회복, 뼈건강의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는 반면, 홍삼은 항산화, 기억력개선, 혈행개선, 여성갱년기 개선 기능성을 추가로 인정하고 있다.


    그동안 고려인삼의 명성은 백삼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이나 홍삼 중심의 연구로 백삼산업은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다. 
    연구진은 고려인삼 백삼의 과학적 효능구명을 위해 고려인삼 특이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표준화 소재 백삼추출물(GS-KG9)을 개발, 간기능 전임상실험과 기전을 연구하고,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백삼의 특이 사포닌인 ‘말로닐진세노사이드’가 주성분인 소재 개발


    연구소는 세계시장에서 고려인삼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글로벌화 가능한 표준화 소재 개발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고려인삼 특이성분에 주목했다.


    총사포닌 함량의 35∼60%를 차지하는 고려인삼 특이성분 말로닐진세노사이드 4종(m-Rb1, m-Rb2, m-Rc, m-Rd)을 대한민국 최초로 분리 정제해 분석법을 확립했다.


     산성을 띠는 말로닐진세노사이드는 열에 불안정한 특징을 가져 홍삼을 찌는 과정에서 대부분 중성 진세노사이드로 전환하는 특징을 가진다.


    백삼을 저온에서 진공 추출하여 농축하는 공법을 활용해 백삼특이성분을 함유하는 상태로 표준화한 백삼추출물 분말을 GS-KG9이라고 명명했고, ㈜대동고려삼에서 대량생산 공정을 확립하여 소재화 및 제품화에 성공했다.


    백삼 추출물 GS-KG9, 인체적용시험서 간기능 개선효과 탁월


    원광대학교한방병원(전주, 광주)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은 총 60명을 대상으로 대조군(30명)은 가짜 약(위약)을, 시험군은 인삼추출물 2.4 g/일(30명)을 12주 동안 복용했다.  


    간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간효소 ALT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약간 높은 35 ∼ 105 IU/L인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 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백삼추출물 GS-KG9을 하루 2.4g씩 12주간 먹은 집단은 먹기 전보다 ALT 수치가 유의하게 줄어들었고, 가짜 약(위약)을 먹은 집단과 비교해서도 유의적으로 줄어들었다.


    간기능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GGT 수치도 백삼추출물을 섭취한 집단은 가짜약을 섭취한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줄어들어 간수치가 현저하게 개선됐으며, 간기능 2차 유효성 지표인 AST 수치와 지방간 지수도 백삼추출물을 섭취한 집단이 가짜 약을 섭취한 집단보다 많이 개선됐다.


    백삼 추출물 GS-KG9을 12주간 섭취한 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섭취 전과 비교해 ALT수치는 15.67%, GGT수치는 5.93%, AST 수치는 14.32%, 지방간지수는 2.57%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손상에 의한 염증, 팽창, 지방변성 등 간섬유화의 획기적 개선


    흰쥐에 백삼 추출물 GS-KG9을 2주간 먹인 후 갈락토사민을 투여하면 백삼을 먹이지 않은 대조군은 정상군보다 간수치가 약 5배 상승했으나 백삼을 투여했을 경우에는 정상수치에 가깝게 개선됐다.


    간조직의 분석에서도 백삼추출물(GS-KG9)을 2주간 투여 받은 쥐는 간손상에 의한 간세포의 염증, 팽창, 지방변성, 콜라겐 침착 등의 간염증, 괴사 및 섬유화 지수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간조직의 SOD 등 항산화 효소 활성치도 간기능 개선 약물 실리마린과 비슷한 수준으로 활성화시켜서 간 손상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소거해 간염증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성과 고시형 기능성 식품 추진 통한 활용기업 범위 확대


    이번 연구는 고려인삼 백삼이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의 하나인 간질환 치료제를 보완하고, 각종 스트레스와 알콜 등으로 인해 손상받은 간의 기능을 회복하거나 개선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연구소 표미경 효능연구팀장은 "이번 연구 성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성 식품, 인삼의 간기능 개선 기능성 추가로 기능성 원료를 신청했으며, 등록이 되면 그 동안은 인정받지 못했던 인삼의 새로운 기능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의 모든 인삼가공업체가 활용하게 함으로써 인삼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2건의 특허등록과 2편의 국내외 저명 학술지Evidence-based Complementary Alternative Medicine와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에 각각 2020년 6월 16일과 2020년 8월 14일에 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지속적인 추가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No.315049- 05-5-SB010)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저작권자©금산소식.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9-29 13:02 송고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인삼의 간기능 개선효과 최초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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